70개 마을 방문, 영농상담․농기계 안전교육․수리 지원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담당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농기계 점검과 수리, 안전교육은 물론 영농 상담까지 실시해 한자리에서 농업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19일 화양면 하리를 시작으로 관내 70개 마을을 순회하게 되며, 10월까지 1천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 가능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양수기 등 중ㆍ소형 기종이며, 수리과정에서 소요되는 부품 중 단가가 5천원 미만인 경우는 무상 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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