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월 24일자 『대전 경찰 불법오락실 유착 ‘상상초월’ 파문』 및 3월 7일자 『대전 경찰 불법 오락실 유착 없다면 ‘거짓말’』 제목의 기사에서 대전 지역 일부 경찰관과 지역 내 불법오락실이 유착관계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은 단속정보 제공이나 섭외비, 금품 상납 등과 같은 불법오락실과 경찰관의 유착관계는 불법오락실 업주 등의 주장으로 사실 확인을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유출 및 유착 의혹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추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되는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힘없는 오락실만 단속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오락실은 모두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오락실 근절을 위해 상설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주·야간 단속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위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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