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업일, 교육문화원에서 독서로 Upgrade!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서교실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토요휴업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더불어 책과 함께하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육성을 위해 2개 학년씩 총 3개 독서회로 구성, 운영한다.

또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위촉,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서지도 및 매주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그에 따른 팝업북, 팻발,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서교실 신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042-229-14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