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모니터단' 공개모집 추진, 9일까지 신청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위영복)은 내부 직원과 외부 고객이 함께 하는 '청렴모니터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해 9월 직속기관 최초로 '청렴모니터단'을 발족, 행사 참관 및 건의사항 제안, 각종 공모 심사 등 수련원 운영 전반에 교육수요자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모니터단 공모는 중도 사퇴한 위원 자리를 조속히 충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 학생 자녀를 둔 대전교육가족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6일부터 9일까지 팩스(041-930-8420)나 메일(ptreej@edurang.net)로 소정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12일 홈페이지에 공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니터단 위원은 해양수련활동을 직접체험한 후 개선안을 제안하거나 만족도결과 분석 및 각종 공모 심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수련원에서는 숙박 제공 및 이용 포인트 가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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