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분야 공주마이스터고, 자동차부품소재분야 연무대기계공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선정된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윤여신)와 연무대기계공고(교장 황연수) 등 2개교가 5일 마이스터고로 개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전자정보산업분야의 핵심인 SMT(표면장착기술, 인쇄회로기판 위에 반도체나 칩 등을 장착하는 기술)분야로 개교, 연무대기계공고는 자동차부품소재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식을 가졌다.

각 학교는 그 동안 해당분야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연계,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SMT와 자동차부품소재분야 Young Meister 육성'을 교육목표로 설정, 바람직한 품성을 지닌 숙련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 시설확충 등 마이스터고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충남은 지난 2010년에 철강분야로 개교한 합덕제철고를 포함,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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