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지도자연합비상대책위원회, 학교폭력 2차 토론회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청소년지도자연합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에 대한 2차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1월 26일 학교폭력과 청소년자살예방에 대해 1차 토론회를 개최했었으며, 이번 2차에는 학생들을 초대해 직접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토론회는 대전시단기청소년남자쉼터 유낙준소장이 좌장을 맡아 청소년들이 말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자살예방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2부는 대전광역시의회 김동건의원이 좌장을 맡아 청소년지도자들의 예방적 프로그램발표를 진행한 후 참가자 모두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형성에 필요한 의견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한편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지연비대위 사무국(042 623-3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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