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 대비, 신나는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신나는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배려 대상 학생 중 적극적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을 대상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개강 첫날에는 자료 이용 및 검색법, 전자책 이용법, 이용 에티켓, 자료실 견학 등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책과 이용 환경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그림책 이야기 나무, 인상적인 장면을 그려보는 나만의 퍼즐판 만들기, 인형극 놀이, 영어동화 챈트 등 그림책과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초등 1~3학년 25명으로 오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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