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과 면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성 이어갈 것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신병훈련소를 퇴소하는 장병과 가족들을 상대로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산딸기 수확철을 맞아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영외면회일에 맞춰 훈련병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논산시의 계획은 지난 1월 영외면회 본격 시행으로 매주 수요일 5~6천명에 이르는 면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점에 착안 훈련병과 가족들이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논산딸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취지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821ha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논산의 딸기체험 농가들은 상시 체험 행사를 계기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논산 딸기의 명성은 방문객들을 이끌기에 충분 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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