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명 중 1679명 등록…한남대 등록률 82.69%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밭대학교의 올해 신입학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난 해보다 등록률이 약 20%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밭대에 따르면 10일 올해 신입학 합격자에 대한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합격 인원 1955명 가운데 1679명이 등록을 마쳐 85.9%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한밭대의 올해 신입학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지난 해 등록률 65.2%에 비해 20.7% 상승한 것이다.

한밭대는 올해부터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되는 점과 사립대의 50%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 졸업생 취업률이 '나' 그룹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한 점 등이 등록률이 높아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밭대는 올해 신입학 미충원 인원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충원 할 예정이다.

이날 올해 신입학 최초 등록 마감을 한 한남대학교는 모두 3240명모집에 2679명이 등록해 82.6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한남대의 지난 해 신입학 최초 등록률은 8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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