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40학급 규모 개교 예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탕정지역에 오는 2014년 3월, 40학급 규모의 '아산갈산초'가 신설,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갈산초는 지난달 30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조건부추진으로 학교신설을 승인받아 신설하게 됐다.

신설 학교 주변은 지역 산업단지에 젊은 층의 근로자가 대다수로 미취학아동이 많은 편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근 탕정초 교실을 증축해 학생을 수용하면 2000명 이상의 과대학교가 돼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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