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및 저장 기능을 통한 출하시기 자유롭게 조절,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의 대표 특산품중의 하나인 ‘부여 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가을 수확해 저온창고에 보관해 온 부여 굿뜨래 알밤의 출하가 추운 겨울의 별미인 군밤용으로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전체 2057농가에 5328ha에서 연간 1만700여톤의 밤을 생산해 냄으로써 전국 1위(17%)의 밤 재배단지로서의 명성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연간 2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밤 가공식품 공장까지 부여에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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