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결에 이어 등록금 인하 결정
충남대는 지난 25일 교직원, 학생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재학생 기준 5.2%의 등록금을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등록금 인하는 지난 3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장학금 확보 등을 더하면 학생 부담은 더욱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대 관계자는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에 따라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학교재정 및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상호 협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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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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