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1명으로 구성…인센티브 방안 모색 계획

▲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부 모니터단을 발족하고 위원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세종시 건설현황, 주부 모니터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이 첫마을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주부의 시각으로 보기 위해 주부 모니터단을 17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첫마을 입주에 따른 현장의 소리를 주부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부 모니터단은 입주 초기임을 고려, 우선 11명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20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앞으로 첫마을 생활공감정책에 대한 내실화 방안,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및 세종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부 모니터단은 월 1회 정례 모임이 있으며, 우수 위원에 대해서는 건설청장 표창,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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