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 및 3,040세대 위문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 찾아 위로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에덴보육원을 비롯한 성모의 마을, 죽림 요양원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980만원 상당의 육류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3010세대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 담당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개별적으로 결연을 맺은 245세대의 관내 소외 이웃들을 찾아 명절 이전까지 자율적인 위문을 통해 훈훈함을 나눌 계획도 수립했다.

시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실정인 만큼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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