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생교육원, 미술치료.학교안전보안관 자격증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최근 개그맨 이경규가 미술치료를 통해 심리 상태를 살펴보던 중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술치료는 그림을 통해 심리 상태를 알아 보고 치료 하는 것으로 자신의 내면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도구 중 하나다.

한국평생교육원은 최근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문의하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원은 '미술치료사자격증과정' 2급반을 개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치료사 과정은 화.목.금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이어 1급을 수강 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평생교육원에서는 다문화가정지도사, 도형심리, 심리 상담사, 학교안전보안관 등의 자격증 반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평생교육원 042-533-9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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