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무료 심리 검사'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학교폭력, 왕따' 등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검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학부모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녀와의 관계 개선 증진을 위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무료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자녀의 학습능력이나 인성, 성격, 진로 등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 중에서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실시할 수 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학교폭력, 왕따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교육청 전문상담사가 개인별로 심리결과를 분석, 학부모와 자녀의 자기 이해와 자녀의 잠재력 개발 및 부적응 문제를 사전 예방 및 해결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참여 방법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전화(042-229-1135)나 인터넷 등으로 사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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