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및 학부모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1.3점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점수 89.5점보다 1.8점 상승한 것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점점 유익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도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조성과 상담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3층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실시할 방침이다.

또 법률 상담소 운영계획을 홈페이지에 탑재, 적극적으로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보내 홍보할 계획이다.

상담변호사로는 성정모, 김진현, 송찬호, 유병진, 천대웅, 탁인상, 김삼현, 유준도, 전정수 등 9명의 변호사가 1명씩 교대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상담방법은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지원과(042-480-7828)로 문의하거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