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영남외국어대학(총장 장영아)이 진행 중인 3+1학기 제도와 교환학생 제도가 재학생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영남외국어대학교가 운영 중인 3+1학기, 교환학생 제도는 재학기간 중 한 학기를 외국 현지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로 외국 현지에서 외국어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 재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남외국어대는 이를 위해 미국 Murray State University, 호주 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등 다양한 외국대학들과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남외국어대의 장영아 총장은 “외국대학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지양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몸에 밴 제 2의 언어를 습득하여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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