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구 5억 9천만원... 조기발주 총력

▲ 연기 연동지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연기군이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농로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통해 농기계 접근 용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5일 연기군에 따르면 서면 국촌 지구 등 7개 지구에 총사업비 5억9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포장 농로 7km를 확‧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기군은 ▴서면 국촌 2개 지구 ▴서면 봉암지구 ▴동면 명학지구 ▴동면 연동 3개 지구 등이다.

현재 실시 설계등 공사발주에 필요한 행정조치를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에 완료해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서 기계화 영농, 농산물 운송 등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광특예산인 국비 70%와 지방비 30%의 재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되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산물 유통촉진과 기계화영농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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