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 지난해 열린 논산딸기 축제(자료사진제공=논산시청)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 축제의 성공을 위한 기획단이 공식 출범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4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 4월 논산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논산딸기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추진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논산시는 지난 50여년 동안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서 자리를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올해로 14회째에 접어드는 축제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축제 평가단을 금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차별화된 축제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구 축제기획단장은 “온고지신의 자세로 잘된 점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과감하게 배제하는 한편 딸기축제를 논산 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등을 도입해 명실공이 전국축제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012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부문 유망축제에 새롭게 이름을 올려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