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새로운 농업 활로를 찾기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에서 품목별 영농기술과 농업경영등 420회 5500여명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 이번 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례분석과 실물 비교, 질의 응답, 실습 및 연시 등을 진행하며, 천안시에서는 전 과목을 영상교재로 제작해 교육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4일에는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병해충 방제를 주제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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