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육부문 김덕주 교육정책국장외 4명 선정

▲ 대전시교육청 제2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과 교육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체능교육부문, 유아.특수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눠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 대전둔원초 정익채 교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시교육청 김덕주 교육정책국장, 예.체능교육부문에 진잠초 나용찬 교장, 유아.특수교육 부문 꿈내리유치원 양영자 원장, 교육행정부문 대전시교육청 홍성원 행정관리국장 등 4명이다.

정익채 둔원초 교장은 교원능력 개발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교실수업의 질 향상과 현장 교육 발전에 기여, 방과후학교 확산 및 질적 향상에 노력, 희생적 봉사정신으로 준거집단 양성 및 지도에 공헌해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수상했다.

김덕주 교육정책국장은 현장교육 연구 활동 및 열정적인 학생지도로 학력신장에 기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 학교중심 장학지원 활동 및 교육청 업무 혁신에 앞장서는 등 자율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중등교육 및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나용찬 진잠초 교장은 미술교과 연구회 활동 및 예술활동 전개로 미술 교육발전에 이바지, 대전 교원들의 한국화 교수.학습 지도력 향상 및 한국화 저변 확대, 음악교육 여건 조성 및 음악교육 발전에 앞장 섰다.

이와 함께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을 통한 실적 거양 등 예·체능 강화 활동으로 예.체능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양영자 꿈내리유치원 원장은 유아교육 시책 구현 및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부모 교육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했다.

홍성원 행정관리국장은 교육복지투자사업 추진으로 위기학생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소외 계층 지원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 대전교육 혁신슬로건(Educore Daejeon) 제정, '교육기부 선도 교육청'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교육재정 집행의 적정성 확보 등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해 상을 받았다.

한편 평생교육·교육 독지가 부문은 추천되지 않아 이번 선정에서 제외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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