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금강2교 남단 집입로에서 개통식 개최

[ 시티저널 홍대인 기자 ] 26일 오전 충남 연기군 금강2교 남단 진입로에서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마을 입주식 및 진입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 국민의례중인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과 LH공사 이지송사장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디자인으로 자연 상태 그대로 자연친화적인 조성과 금강이라는 천혜의 비경이 세종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 축사중인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

세종시 ‘첫마을’에서는 26일부터 1단계 2242가구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6월에는 2단계 4278가구를 맞이한다.

▲ 첫마을 전경

첫마을은 115만㎡, 예상인구 2만명의 대규모 단지로 중앙에 대형 녹지를 두고 있고 금강과 금강변 수변공원을 전면에 두고 있는 친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편의시설은 첫마을 1단계 82개 상가가 계약 완료됐고, 내년 1월중에 마트, 세탁소, 병원, 약국, 학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 올 것 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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