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부장단 40명 방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공주시가 새해부터 시작되는 주 5일 수업제을 맞아 현장체험학습이 강조되는 점을 착안, 농촌체험학습 고객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공주시는 학교 교육과정 책임자인 교장단과 체험학습 및 소풍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부장단을 대상으로 팸투어 계획을 수립해 농촌체험학습에 나서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23일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부장단 40명이 공주시를 방문 석장리 박물관, 마곡사 등을 둘러보고, 5도2촌 체험마을인 우성면 봉현리에서 현장 견학과 함께 두부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음 잡기에 나섰다.

팸투어에 참여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오재승 장학사는 “내년도 농촌체험학습 지도방안 검토를 위해 공주지역 5도2촌 시범마을 팸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 보니 인적, 물적 인푸라 구축이 매우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교장 32명을 초청해 석장리 박물관, 한옥마을, 5도2촌 시범마을인 의당면 도신리와 정안면 고성리 등을 답사하는 농촌체험학습 고객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