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문화원 보이는사업만 열중 관계자는 열중쉬어

유성구 궁동에 있는 유성문화원
인터넷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초 중고등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빈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 문화원 홈페이지에 있는 지역정보가 제대로 기재 되어 있지 않아 어린 학생들의 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문의와 유선상으로 두세 차례에 걸쳐 문제제기를 했으나 담당 직원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우리고장 문화 해설사 들에게 유성 지역전반에 걸친 지역 정보에 대한 자료 수집에 착수 하였다라고 했으나 5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유성구 문화원 홈페이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지명유래 정보페이지 오류 등 여러곳의 문제가 노출 되어 있는 유성문화원 홈페이지

지역 제작업체에 책임 떠넘기기
유성문화원측에서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문화원 자체 인력이 조치를 취할 수 없었고 홈페이지 제작업체와의 납품 계약당시 “제작업체가 유지보수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으며 지난해 문제인식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담당자가 바뀌어 진행이 안 되었다” 라는 이해 할 수 있는 말만 되풀이 모든 책임을 제작납품한 지역 업체에 떠넘기기에 급급해 하고 있다.
26일오후 문화원에서 열린 지역어린이들 주말농장 마지막 현장학습 파티

인력과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서 홈페이지 정보 부분에 문제가 있음을 뚜렷하게 알고도 차후대책을 마련조차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는 관계자들은 과연 눈앞에 보이는 행사나 문화원 임대료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형식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치적사업으로 운영 해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유성구의회 유성구청 무엇을 하고 있나?
또한 지난2001년 5월18일 유성문화원 지원조례제정공포(유성구조례548호)로 관리감독 하여야 할 유성구청과 관계부서에서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더욱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유성문화원 조직구성에 현 유성구의원인 S의원이 감사로 있음에도 이런 문제가 야기되는 것은 어떤 뜻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으며 유성구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형식적인 감사를 한 것은 아닌지 유성구의회 또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문제 인지 못하고 고개 돌리고 있는 있는 문화원
1월26일 문제가 거론 된 후 급하게 올린 공지내용
더욱더 큰 문제는 현재 유성 문화원의 홈페이지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문제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상급자에게 전화를 돌려주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유성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관광특구유성에 대하여 알고자 하여 홈페이지 접속 유성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하겠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가 있지 않은 유성문화원의 홈페이지에 접속 하였을 때의 문제점은 크다 아니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유성 알리기 유성특구활성화 방안 등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유성구의 방침이 보여주기 위한 행정만을 하

유성문화원 사업계약과 관리 어떻게 하나?
또한 홈페이지 관리사인 유성에 있는 E 업체 관계자는 "계약당시 충분하게 유지보수에 대한것을 알려줬다며 작년 단 한차례 전화로만 유지보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지금까지 일체 말이 없었고 이것으로 먹고사는 우리가 홈페이지 관련 보수의뢰가 들어왔다면 왜 하지 않았겠냐" 라며 기자에게 오히려 반문을 했다.

유성 문화원 유성구민의 마음이다
지역민들의 정성
유성문화원은 1994년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8월9일에 문화 체육부에 등록 2002년에 현재 위치에 토지를 마련하고 29억원을 개발당시 토지주들이 건축비를 모아 연면적 2,436,84m2의 지하1층 지상4층의 현대식건물에 전시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유성 문화원 홈페이지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하여 지난해 봄에 구축하여 운영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6일 기자의 문제제기 후 뒤 늦게 “제목 : 자원봉사자(culper)를 모집합니다! ” 라는 공지를 올리는 등 뒤 늦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지켜보는 유성문화원 홈페이지 정보들이 눈앞에 보이는 사업들에만 신경을 쓴 탓에 유성문화와 지역정보가 가득한 인터넷상의 잘못된 정보로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으며 일년여 동안 잘못 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것이 무엇때문 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