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감 결과, 66교 1만5407명 지원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12학년도 일반계 후기 2차 고입선발고사 원서 접수를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66개교 1만5637명 신입생 정원에 1만5407명이 지원, 98.5%의 비율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기숙형학교 선택비율이 높아지고 '내고장 학교 다니기'가 정착돼 시ㆍ군간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학년도 고교입시는 전기학교 특목고, 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자율형사립고와 후기학교로 구분, 실시된다.

후기는 후기1차 자율형공립고, 일반계자율학교, 예술중점학교와 후기 2차 일반계고로 실시된다.

후기 학교의 일반전형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과 선발고사의 성적을 활용하고 반영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69%, 200점과 선발고사 성적 31%, 90점를 합한다.

선발고사는 오는 21일 실시되며 채점은 학교별로, 오는 28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후기학교 추가 선발은 내년 1월 11일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