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은 지난 10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된 '베니키아 호텔체인 활성화 방안에 관한 공모전' 본선에 올랐다.

이 공모전은 (사)한국관광레저학회가 주최하고 앰버서더호텔그룹이 후원하는 한국관광공사 자체브랜드 공모전으로 전국 36개 대학생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중 한남대는 'Kochian! Best night in Benikea'로 대상을 '베니키아 그것은 한국이다'란 활성화 방안으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의 제안내용은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제안으로 한국호텔관광산업의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 제안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 학과는 최근 2년간 공모전 대상 6회 및 각종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컨벤션분야의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이러한 화려한 수상 실적으로 이 학과는 올해 85.7%(2011년)라는 취업률을 나타냈다.

한편 컨벤션경영학과는 지난 10월 전국대학(원)생 전시기획공모전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인 대상을, 5월에는 대전시 친절서비스콘테스트에서 대전시장상인 대상과 금상을, 지난해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전국민대상 녹생관광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