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 결과 보고를 통한 영재교육 질 제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오페라 웨딩홀에서 영재학급 운영학교 및 영재교육원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영재교육의 수월성 제고, 영재교육기관의 효율성 제고, 영재교육기관의 책무성 증진을 목적으로 영재교육기관 유형별 다양성을 반영한 '기관 맞춤형' 평가 및 책무성 진단과 개선 지향 '컨설팅' 중심평가가 이뤄지도록 실시했다.
 
또 평가의 의미보다 컨설팅의 의미를 강조, 영재학급 운영평가에 대한 부담 가중을 지양했으며 평가결과 보고회에서는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 결과 보고를 통해 평가 및 컨설팅 결과를 피드백했다.
 
이와 함께 영재학급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 우수 운영사례의 일반화를 꾀하는 등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자 마인드를 함양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대전의 영재교육은 이미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며 "평가 및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리 대전의 영재교육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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