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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비정규직 전체의 20.3%, 처우 '열악' 개선 시급
김인식 의원, 회계직 경력인정.호봉제 등 실시 요구
2011년 12월 01일  17:16:49 신유진 기자 yj-1006@hanmail.net
   
▲ 비정규직인 학교회계직원들이 대전시 회계직원들보다 처우가 열악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근로자의 20.3%를 차지고 하고 있지만 처우는 좋지 않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공.사립)직원 현황은 공무원이 1만6058명, 학교 회계직(비정규직)이 4088명으로 모두 2만1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공무원은 정무직이 1명, 교원 및 교육전문직 1만4048명, 일반직이 2009명이며, 회계직은 무기계약근로자가 2287명, 기간제근로자 1801명이다.
 
이는 교사의 출산휴가, 병가 등으로 채용, 숫자가 유동적인 기간제교사(약 600~700명)를 제외한 수치다.
 
회계직원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사무.행정보조, 전산보조, 교무보조, 특수교육보조 등으로 학교회계에서 보수를 받는 직원을 말한다.
 
현재 급식 등을 실시하면서 회계직원 채용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하다.
 
민주당 김인식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198회 제 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신호 교육감에게 "비정규직의 임금과 각종 수당이 시 회계직과 차별이 심하고 경력인정 수당도 없다"며 "호봉제를 실시, 고용 안전 등을 위해 재임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신호 교육감은 "시에 비해 교육청이 열악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고민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처우개선은 교과부의 결정으로 전국적으로 개선, 종합적 검토를 해야 할 것이다"며 "향후 정부 지원 등을 고려, 현재 문제가 많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처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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