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채용서 특성화고 출신으로 첫 입사
[ 시티저널 천안=김정한 기자 ] 천안천일고등학교(교장 박준구)는 3학년에 재학중인 이경태 군이 금융감독원 고졸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졸자 채용시험은 전국에서 내신 4% 이내의 학생 79명을 추천받아 최종 5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 따르면 이경태군은 특성화고에 소신지원한 우수한 학생으로서, 교내 특기적성 수업 및 오후 방과후 학교와 야간 자율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에 배양하였다고 한다.
또한 재학시 전산회계, 정보기술 자격증 등 6종목 취득하였으며, 현재 직무에 관련한 금융관련 자격증 및 비즈니스 영어(bussiness English)를 학습 중에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고졸 합격자들에게 취업 후 동일직무 동일 급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야간대학 진학시 취업과 학업이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한 기자
pre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