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012학년도부터 산업정보언론대학원 내에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민다문화정책학과는 우리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문화적 역량을 갖춘 다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다.
 
국내에서는 세 번째이며 중부권에서는 유일한 다문화 관련 학과다.
 
졸업 후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 자격 인증을 받게 되며, 이 자격증은 향후 이민청 개청을 앞두고 실효적인 자격 인증일 뿐만 아니라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전국 운영기관에서 한국사회이해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목원대 산업정보언론대학원(042-829-7057) 또는 다문화센터(042-829-7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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