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자녀 인터넷통신비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인터넷통신비 4억 63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권자 자녀와 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초·중학교의 학생복지심사위원회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자녀를 1순위로, 차상위 계층을 2순위자로 선정하고 교육지원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금액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신사의 협정요금 기준으로 1인당 매월 1만87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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