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을 통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휴먼네트워크'의 2011년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전에 응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우수한 멘토링 사례로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新나눔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은 '휴먼네트워크'는 개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가진 사람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1대1로 연결, 정서적 지지와 안내, 지도 등을 통해 비전 형성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0여개 기관이 응모, 대전시교육청은 1, 2차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가장 우수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멘토링 사례로 대동초 '소원우체통', 동신중 '학부모 멘토와 함께하는 한글 해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비프로젝트', 남선중, 문정중 '대학생 학습 멘토링', 석교초 '행복나눔짝꿍만들기', 보운초 '행복은 내안에 파랑새 멘토링'을 꼽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