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4일까지 초등 4개교 112명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공주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을 벌여 큰 호응을 벌이고 있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신관초등학교와 금학초등학교에 다니는 5~6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2일과 24일까지 봉황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학생 83명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 환경 조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공주시는 이 기간동안 위험한 교통환경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요령을 교육 후 자전거 면허시험해 면허증을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이용시 확인해야할 사항, 자전거의 통행방법,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자전거 기본점검, 자전거 운행중 수신호 요령 등의 이론에 대해서 자전거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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