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공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 전국 평가에서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추진실적과 인프라 구축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11년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유공 공원 표창과 특별지원금 7천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노력과 지자체장의 높은 관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사회서비스일자리, 자활사업지원 활성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사업 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이외에 지역사회서비스기반 확충 사업도 수상하는데 한 몫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민․관의 복지자원 및 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