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는 2011년 '자랑스런 한남인상'에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8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랑스런 한남인상의 올해 수상자는 권희태 정무부지사(경영학과 졸), 손정목 해군사관학교장(국방전략대학원 졸), 정장복 한일장신대 총장(영어영문학과 졸), 이병환 둔산경찰서장(회계학과 졸), 이진중 미주동문회장(영어영문학과 졸), 곽영지 KBS대전총국 편집위원(영어영문학과 졸), 이수민 한남대명예교수(화학과 졸), 박희종 대구대봉교회 목사(영어영문학과 졸) 등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개교 55주년 한남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68년 졸업한 동문들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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