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일제 정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지난달부터 학원.교습소 등의 폐원 자진신고를 받아 본 결과 현재까지 29건이 접수처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잠정 추청되는 학원, 교습소 수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치로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폐원신고를 하지 않고 문을 닫은 학원, 교습소 등에서 이달 말까지 폐원 신고를 하게 되면 과태료 최고 300만원 면제 혜택이 주워진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면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위반에 해당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폐원 신고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체육과 평생교육행정팀(042-229-1062~4, http://www.djdbe.go.kr)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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