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민건강체조 대회 대상 쾌거

▲ 유성중학교가 2011 국민건강체조 대회에 참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유성중학교(교장 임장순)는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국민건강체조 대회에 대전시 중학생 대표로 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중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2009년 대상, 2010년 1위, 2010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국민건강체조 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2, 3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유성중학교 국민건강체조팀(오뚜기 클럽)은 김순례 교사의 지도 아래 태권도 품세와 체조 동작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수준 높은 국민건강체조를 선보였다.
 
유성중학교 임장순 교장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김순례 지도교사와 체조팀 학생들은 대전의 자랑이다"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앞으로 유성중학교가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명문중학교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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