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받아

▲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성여중 3학년 오은희 학생이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열린 제 20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에서 대성여자중학교 3학년 오은희 양이 전국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우리민족의 전통 윤리 규범과 덕목의 재정립으로 인본주의적 심성을 개발하기 위한 고전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대학.일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성여자중학교 김덕중 교장은 "이번 오은희 양의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교육적 차원에서 우리 고전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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