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보다 8.6% 늘어난 1조 4307억원 규모의 2012년도 본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아교육 선진화를 위한 5세 누리과정 지원 등 유아교육비 지원 확대, 방과후학교 활성화, 교육복지사업 확대,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교육수요자 중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입예산은 정부이전수입 1조 1327억원(79.7%),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131억원(14.9%), 자체수입 및 기타가 849억원(5.4%)이며,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에 1조 3785억원(96.3%), 평생.직업교육에 25억원(0.2%), 교육일반에 497억원(3.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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