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개 음식 및 숙박업소 특별 점검으로 면회객 불편 차단

▲ (자료사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부터 본격 실시될 훈련소 영외 면회를 대비해 논산시가 음식점과 숙박업소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시는 특사경 전담팀과 합동으로 위생담당 등 7명의 점검반을 구성, 오는 18일까지 입소대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치킨․피자 취급점,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 240개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남은음식 재사용금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이다.

시는 면회가족에게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접객환경을 개선하여 영외면회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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