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정책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12년도 예산으로 2조 5089억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5.8%, 금액으로는 3415억이 늘어난 것이다. 

세입은 교과부와 충남도 등의 이전수입 2조3823억원, 수업료 수입 등 자체수입 622억원, 2011년도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수입 644억원 등 모두 2조5089억원 등이다.

세출은 인적자원 운용 1조4187억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1904억원, 교육 복지지원 964억원, 학교재정지원 관리 5043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 1463억원, 급식ㆍ일반관리비 1528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소모성 경비 축소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지원과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충남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12년도 충남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은 16일부터 열리는 제247회 충청남도의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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