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현황평가 최우수 S등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최근 실시한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서부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록관리 현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2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제도정착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 평가결과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된다.

평가 내용은 기록관 운영과 기록물 이관·평가 및 폐기 등 기록관리 업무 16개 지표로 실시하며 대전시교육청은 업무개선 실적과 처리과 지도·감독 등 15개 지표에서 '우수'를 받았다.

또 '학교기록관리 개선 시범 사업'을 실시, 학교문서고 설치 지원 및 기록물 정리를 위한 표준 제시로 학교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해 우수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가기록원으로부터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 시범 교육청'으로 지정돼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체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결과를 전국 시·도교육청에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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