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형 및 온종일형 돌봄교실 안전관리대책 강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종일형과 온종일형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야간 귀가 학생들을 위해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학교에 시달했다고 8일 밝혔다.

종일형 및 온종일형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형 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을 확대한 형태로 서민들이 자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이다.

종일형은 정규 수업 후 오후 9시까지, 온종일형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청은 늦게 끝나 위험할 수 있는 돌봄교실의 안전 운영을 위해 현관 외부에 비디오인터폰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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