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8일 도착 예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오전 8시부터 부산 동·서부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배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 대비 1만8593명이 감소한 69만3634명이 지원,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7개 시험장에서 오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수능시험 전날인 9일까지 시험에 사용될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대전·충남지역은 오는 8일 배부될 예정이며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 경찰의 호위를 받게 된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속에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