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 청소년 비행행위 및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일제 단속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수능일인 오는 10일을 전후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 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자칫 음주, 흡연 등 비행 행위를 넘어 청소년 위해업소 출입을 위한 신분증 위.변조 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절도, 갈취 등의 범죄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수능 당일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천안역, 천안터미널 주변 등 청소년 밀집 예상 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캠페인 이후에는 오후 11시까지 청소년유해업소 및 청소년 탈선행위 예상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불법행위 등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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