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민동 교육원서…수상자에 장학금과 상품 수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water가 유성구 전민동 K-water 교육원서 제3회 초등생 영어경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K-water에 따르면 이 대회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52명과 지도 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4일 그룹 체험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상호친목을 다지게 된다. 5일 K-water교육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스피치와 상황극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영어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영어경진대회는 K-water가 2007년부터 전국 97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댐 주변지역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수업 참가 초등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