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차기총장 선거에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수회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교수회는 등록을 마감한 후 오후 5시 30분 교수회의실에서 7명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 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추첨 결과는 1번 김성래(수학과), 2번 이충식(병리학과), 3번 김필동(사회학과), 4번 정상철(경영학과), 5번 김순미(소비자생활정보학과), 6번 김두정(교육학과), 7번 홍성권(고분자공학과) 교수로 정해졌다.
 
선거는 오는 15일 실시되며 총 3차례의 합동연설회와 2차례 공청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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