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시험장 2만1089명 응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얼마 남지 않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원거리 이동 없이 편하게 시험에 응시하도록 청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했다.

또 듣기평가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3차에 걸쳐 철저히 방송시설 점검과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 업무자 협의회 등을 실시, 수능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점검을 마쳤다.

시험장 확대지역은 감독관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했으며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 경찰과 합동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할 계획이다.

충남에는 7개 시험지구 51개 시험장에서 2만1089명이 시험을 치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9일 오전 10시 출신고등학교나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실시한다.

수능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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