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지난 22일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실시한 결과 94.3%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대전삼천중, 문정중에서 실시해 2116명 지원자 중 1997명이 응시해 94.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1년도 응시율 67.5%보다 높아진 것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18일에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부터 원서접수가 타시도 중복지원이 금지돼 응시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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